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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<초점> `南美합중국' 멀지않았다[연합뉴스 2004-08-12 10:12] > 멕시코시티=연합뉴스) 김영섭 특파원= `남미(南美)연합'을 넘어선 `남미 합중 국'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다. > > 브라질과 페루 볼리비아 3국 정상은 11일(현지시간) 아마존 열대 우림 아크레 강(江) 일대 공동 접경지대에서 만나 상호간 교역 활성화 및 `남미 합중국' 시대를 앞당기자고 결의했다. > >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접경도시 아시스에 서 열린 아시스-페루 이나파리시(市) 연결 새 교량 개통식에 참석, "남미 합중국의 건설은 도시들간의 물리적 연결부터 시작된다"면서 "우리는 통합을 위해 우리의 손 을 잡고 이같은 목적을 향해 나아갈 것"이라고 말했다. > > 개통식에는 알레한드로 톨레도 페루 대통령과 카를로스 메사 볼리비아 대통령이 참석했다. 톨레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이번 일은 "종이 상으로 존재하던 협정을 돌과 시멘트라는 구체적 실체로 전환시킨 역사적 첫 사례"라고 의미를 부여했다. > > 이들 3국 정상은 이날 브라질 브라질레이아와 볼리비아 코비하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 완공식에도 참석했다. > > 현재 브라질은 태평양으로의 접근로를 확보, 남미 경제간 통합을 앞당기고 아시 아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. 이를 위해 접경지 연결 도로 및 교량 건설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. > > 이날 톨레도 대통령은 브라질 대서양과 페루 태평양을 연결하는 도로와 관련해 임기 종료 이전 안데스 산맥과 정글 지대에 깨끗한 새 도로를 뚫어 이른바 `과속 방 지턱' 장애물을 없애겠다고 약속했다. > > 이같은 남미 국가들의 상호간 연결로 확충은 룰라 대통령을 중심으로 갈수록 힘 을 얻고 있는 `남미 합중국' 시대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다. > > 작년 1월 취임한 룰라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미국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해온 남 미 지역에서 남미의 독자적 세력 구축을 위해 통합의 중요성을 줄기차게 주장해왔다. 이를 위해서는 상호간 연결망 확충이 우선이라고 룰라 대통령은 강조한다. > > 특히 룰라 대통령은 지난 6일 브라질의 남미공동시장(메르코수르) 순회 의장국 임기 개시 일성으로 `남미 합중국' 건설을 앞으로 6개월 의장국 임기 동안 최대 의 제로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. > > 이를 위해 브라질은 남미 국가들간 통합과정을 여러 수준에서 진행하는 동시에 경제력이 약한 국가를 도울 재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. 나아가 `에너지 협력 벨트' 를 구축해 남미 합중국 창출로 이끈다는 계획이다. > > 당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룰라 대통령을 만난 에두아르도 두알데 메르코수르 상 임대표자위원회 위원장도 "종국적으로 유럽경제공동체 보다 더 큰 규모의 남미 연합 구축을 원하고 있다"고 말했다. > > 우선 메르코수르는 연말까지 회원국내 통합을 가속화할 `골든 조항'을 마련할 계획이다. 약한 경제력의 회원국을 도울 구조조정 재원 1억달러 모금도 추진하고 있 다. 이 재원은 메르코수르내 교역 거래세를 통해 충당될 것이라고 남미권 뉴스 전문 통신 메르코프레스는 전했다. > > 특히 `남미 연합'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`물리적 통합 협정'은 오는 12월 브라 질 오우루 프레투에서 개최될 메르코수르 정상회담에서 서명될 예정이라 주목된다. 이 협정으로 다자적 구조 개발 재원 700억달러를 갖추게 된다. > > 이와 관련,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지낸 두알데 위원장은 중앙은행 등 남미 역내 공동 금융기구와 정치적 목적을 동시에 갖게 될 `남미 합중국'은 미국 주도의 미주 자유무역지대(FTAA) 창설과 무관하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. > > 또한 그는 남미 연합의 `볼리바르 혁명'을 주창하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 통령이 이번 소환투표에서 승리하는 편이 통합 과정에 유리하다고까지 했다. > > 이와 더불어 지난달 베네수엘라, 멕시코의 메르코수르 준회원국 가입 요청이 승 인됐다. > > 이젠 메르코수르는 브라질, 아르헨, 파라과이, 우루과이 4개국 정회원에다 준회 원국으로 칠레, 볼리비아, 페루 외에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를 추가하게 된 것이다. > > 이로써 메르코수르는 명실공히 미국 이남 중남미 대륙 9개국을 통괄하는 `매머 드급' 경제블록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. > > 이런 관점에서 멕시코의 움직임 또한 주목할 만하다. 멕시코는 FTAA가 진행되는 상황임에도 좀 더 기다리지 않고 남미 경제블록 편입을 결정했다. 더 이상 미국에만 의존해 경제를 맡길 수 없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볼 수 있다. > > kimys@yna.co.kr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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